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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0-29 (목)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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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제6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박근혜 대통령 주재 하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대신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11.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3국 협력의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경제·사회, 지속가능한 개발, 인적·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3국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동북아정세, 동아시아 지역협력, 국제경제 동향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에 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년 5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5차 한·일·중 정상회의 이후 약 3년 반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이 정상적으로 복원되고 이에 따라 3국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사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일·중 3국은 1999년 ASEAN+3 회의 계기에 최초로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였고, 2008년부터 이와는 별도로 3국내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간 2008년 12월 일본 후쿠오카, 2009년 10월 중국 베이징, 2010년 5월 한국 제주도, 2011년 5월 일본 도쿄, 2012년 5월 중국 베이징에서 5차례 정상회의가 개최된 바 있습니다.


3국 지도자들은 동일 오후 한·일·중 3국 비즈니스 서밋(Business Summit)에 참석하여 3국 기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저녁에는 환영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금번 한·일·중 3국 정상회의 계기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11.2(월) 오전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ㆍ일 관계 발전방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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