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지난 22일 서거한 故김영삼 前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이 국회에서 거행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2일 故 김영삼 前 대통령의 빈소 조문에 이어 서울대병원을 다시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족들과 함께 故 김영삼 前대통령의 운구차량이 출발하는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운구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정 사진에 목례한 뒤, 차남인 김현철 씨 손을 잡으며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유족 대표 김현철 씨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몸도 불편하신데 와주시고, 많이 신경 써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영구차량이 출발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다시 목례했습니다. 그리고 영구차량이 장례식장을 벗어날 때까지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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