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04건, 최근 0 건
 

 

외교부·국방부·통일부 새해 업무보고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1-22 (금) 14:35



0337fc5aa004406e93d4f183555da675.jpg

외교부·국방부·통일부 새해 업무보고


  [대한방송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1월 22일, 청와대에서 외교부·국방부·통일부로부터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새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관련 당사국들이 쉬운 문제는 아니겠지만 6자회담만이 아니라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을 시도하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접근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6자회담은 지난 8년 여간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며 "과거 6자회담이 북핵문제를 대화로 해결하는 틀로 유용성이 있었지만 회담 자체가 열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회담을 열더라도 북한의 비핵화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실효성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 당분간 남북관계가 어렵지만, 우리 대북정책의 확고한 원칙이 흔들려선 안 된다. 당장 북한과 급하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원칙 있게 접근하는 것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렵더라도 북한과 제대로 된 대화를 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통일 환경을 조성해 북핵을 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훨씬 중요한 과제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안전이다. 개성공단에 출입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한 안전과 보호에 유념하고 항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위험에 철저하게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