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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거리 미사일발사 대응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2-04 (목)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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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 주간] 2016년 2월 4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대독한 북한 장거리미사일 관련 메시지에서 강력하게 말했다.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의 매번 반복되는 긴장유발과 도발행위는 우리 국민들을 위협하고 공포심을 극한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국제사회와의 적극적인 공조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유엔제재가 논의 되는 와중에 또다시 도발을 하겠다고 공표한 것은 유엔재재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의지 없이 오직 북한 체재를 지속하기 위한 수단이자 고육책으로 앞으로도 체재유지를 위해 국제사회를 향한 협박을 계속하겠다는 뜻이라고도 말했다. 


이러한 북한의 오판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강력한 유엔재재를 통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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