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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 심포지엄 개막식 참석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09-11 (금)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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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 개막식’에 참석하여,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실현을 위해서는 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며, 국가간 협력을 통한 관련 제도의 정비, 첨단 기술의 개발·공유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박 대통령이 지난해 10월「아시아·유럽(ASEM) 정상회의(밀라노)」에서 ‘유라시아 교통망의 연계’를 강조하고, 고위급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 심포지엄의 한국 개최를 제안하여 금년 4월 ASEM 교통장관회의에서 확정된 행사입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유라시아를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으로 만들어가자는 박 대통령의「유라시아 이니셔티브」구상을 교통·물류 분야에서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인도 교통부 장관 등 유라시아 50여 개국 대표와 UNESCAP, OECD, IMO 등 국제기구 인사 등 450여명이 참여하여 9.9∼9.11일 까지 진행되며,

 

국가별 교통·물류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교통장관 세션」과 육상·항공 등 분야별 과제를 논의하는「전문가 세션」을 거쳐, 유라시아 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가간 공동노력을 다짐하는 장관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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