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최치선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조병부 원장)이 22일까지 스마트폰 영상·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창지역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주고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평창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공모 주제는 평창지역을 알릴 수 있는 모든 내용으로 평창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사진 2가지로 진행되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동영상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5분 이내로 제작한 영상이면 된다. 또 사진은 컬러와 흑백 모두 가능하며 2Mb이상으로 촬영한 작품이면 된다. 단 합성, 보정, 꾸미기 사진은 불가능하다.
접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출품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작품과 함께 E-mail로 전송하면 된다. 입상작 발표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14일에 진행된다. 분야별 최우수상 각 1팀은 평창군수상 및 장학금, 우수상 각 2팀과 장려상(영상 3팀, 사진 6팀) 수상팀에게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장상 및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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