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강정숙)는 청소년봉사활동, 체험활동, 주말활동, 청소년참여기구활동 등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센터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센터에서는 매년 서울지역 내 청소년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우수활동사례를 확산시키고자 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서울청소년지원봉사대회는 ‘16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2014년 8월부터 2015년 9월까지의 봉사활동 공적을 가지고 청소년, 체험수기, 유공지도자, 동아리 부문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지역 내 중·고·대학생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7일부터~10월10일까지다. 시상식(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등 80팀 시상)은 11월2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청소년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자원봉사를 운영하기 적합한 278개의 기관을 청소년자원봉사 터전으로 인증하고 기관 내 청소년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봉사활동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15년도 NEW PROJECT로 ‘놀토버스’와 ‘놀토코디네이터’를 시행한다. 놀토버스는 서울시내 청소년시설에서 주말활동을 보다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해주는 시스템으로 운행 시 놀토코디네이터가 동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한다. 놀토코디네이터는 총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6일까지 접수한다. 놀토버스는 10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놀토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놀토사이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모바일앱을 통해 다채롭게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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