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의 재선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감염병,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사무총장님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의 재선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영국 G7 정상회의가 열렸던) 콘월에서 인사를 나눈 지 며칠 만에 축하를 전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국은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여정에 늘 유엔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8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구테흐스 총장의 연임 안건이 승인됐다.총장은 포르투갈 총리 출신으로 유엔난민기구 수장을 지냈고, 반기문 전 사무총장 뒤를 이어 2017년 1월1일에 취임했다.
지난 18일 유엔총회에서 연임 추천 결의안이 통과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내년 1월부터 5년 임기를 새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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