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최연순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에서 개최된 「제49회 과학의 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념식 전, 우리나라 1세대 원로과학자 6명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환담에는 KIST 원로과학자인 김은영, 김훈철, 문탁진, 안영옥, 윤여경 박사와 원자력연구소 원로과학자인 장인순 박사가 참석했다.
※ 김은영(79세, 화학), 김훈철(83세, 선박), 문탁진(82세, 재료), 안영옥(84세, 화학), 윤여경(81세, 경제), 장인순(76세, 원자력)
박 대통령은 원로과학자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과학기술 50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에 뵙고 싶었던 원로 과학기술인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에 선진국에서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국의 부름에 기꺼이 응해서 장비도 제대로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연구개발에 젊음과 인생을 다 바친 분들이 계셨던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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