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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더 가벼워진 ‘미니빔’ 출시

기자명 : 전은미 입력시간 : 2015-06-03 (수)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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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전은미 기자)  LG전자가 3일 무게 270g에 불과한 초경량 ‘미니빔(모델명: PV150G)’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경량 ‘미니빔’은 콜라 캔 한 개와 비슷한 270g의 가벼운 무게에 내장 배터리를 적용해 휴대성과 이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도 휴대하기에 용이하다.

 

이 제품은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WVGA(854x480) 해상도와 최대 밝기 100안시루멘(ANSI-Lumens), 10만 대 1 명암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화면을 쏘아주는 각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영상의 찌그러짐 현상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오토 키스톤(Auto Keystone)’ 기능을 적용해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2시간 사용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는 전력공급이 불편한 캠핑장의 텐트 안에서도 영화 한 편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초경량 ‘미니빔’은 주변기기와의 연결성도 뛰어나다. HDMI, USB, MHL 등의 유선 연결은 물론 미라캐스트, WiDi 등 무선 연결도 가능해 PC나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콘텐츠를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LG전자는 강력한 휴대성을 갖춘 초경량 ‘미니빔’ 가격을 39만 9천원의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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