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한방송연합뉴스] 한국은행은 창립 65주년을 맞이하여 국민의 다양한 화폐수집 수요에 부응하고 국내외에 우리나라 화폐를 홍보하기 위하여 천원권 전지은행권 10만세트를 6. 9일(화)부터 발행한다. dl번에 발행되는 천원권 전지은행권은 9번째로 발행되는 연결형 은행권이며, 전지은행권으로는 2005년 구 천원권에 이어 2번째이다.
천원권 발행역사를 보면 다음과 같다.
2001. 6월 : 구 천원권 2장 연결형 은행권
2002. 6월 : 구 천원권 4장 연결형 은행권
2002. 6월 : 구 5천원권 2장 연결형 은행권
2005. 6월 : 구 천원권 전지은행권
2006. 2월 : 구 만원권 2장 연결형 은행권
2007. 12월 : 새 5천원권 2장 연결형 은행권
2009. 12월 : 새 천원권 2장 연결형 은행권
2011. 4월 : 새 만원권 2장 연결형 은행권
천원권 전지은행권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내 기념품 판매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화폐박물관 방문이 어려울 경우 기념품 판매대행 업체의 홈페이지(www.seowonbok.co.kr)에서도 구입(우송료 구매자 부담)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는 02-759-4805. 전지은행권은 두루마리 형태로 원통형 포장재에 넣어 판매하며, 기호 및 번호는 일련번호 순으로 판매되지 않는다.
판매 가격은 세트당 59,500원이며, 구매 한도는 1인당 3세트에 한정된다.